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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당 광주시당, 尹예비후보 지지 박주선, 김동철 전 의원 '맹비난'

김선균 | 2021/10/29 15:5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9일)광주 출신 박주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영혼없는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9일)논평을 통해 "한때 광주에서 국회의원을 했던 두 중진 정치인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며 "두 정치인의 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사실 놀라운 게 아니다"고 일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광주시당은 "박주선 전 의원의 경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박근혜를 지지하겠다며 나섰다가 주변 참모와 지지자의 만류로 지지를 포기한 사람이고, 김동철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도 아니면서도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지역민의 지탄을 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런 정치 행보를 보인 이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니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 보탬이 될까 궁금하다"며 "전두환을 미화하는 후보의 바짓가랑이 밑으로 기어들어가는 행보가 참으로 애처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0-29 15:50:40     최종수정일 : 2021-10-29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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